2016년 10월 14일 중국전문가 초청강연회
본문
강사 : 조경란(연세대학교 연구교수)
제목 : "<富强의 꿈>에서 <中國의 꿈>으로 – 共産黨인가, 孔子黨인가"
(시간/장소)
(시간/장소)
10월 14일(금).AM 08:00~09:00
문호아트홀(광화문 금호아시아나1관-現,대우건설B/D 3F)
<강연요지>
시진핑 주석이 ‘中國夢’에서 제시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그동안 富强해지기 위해 서양을 따라갔던 노선에서 탈피하여, 이제는 中國的 價値觀을 정립하여 ‘中國의 길’을 가겠다는 선언이 아닐까? 그 꿈을 달성하기 위해 儒敎思想이 전면에 등장하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 공산당의 일당독재적 권위주의 위에 유가사상의 통치이념이 어떻게 덧씌워져 나갈 것인지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중국과의 관계 맺기를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지금까지 경제교류에만 치중해왔던 것을 사회와 문화영역으로 넓혀 중국의 가치관이나 규범에 대해서도 알려고 노력해야 한다. 중국의 굴기가 문화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국의 입장을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진핑 주석이 ‘中國夢’에서 제시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그동안 富强해지기 위해 서양을 따라갔던 노선에서 탈피하여, 이제는 中國的 價値觀을 정립하여 ‘中國의 길’을 가겠다는 선언이 아닐까? 그 꿈을 달성하기 위해 儒敎思想이 전면에 등장하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 공산당의 일당독재적 권위주의 위에 유가사상의 통치이념이 어떻게 덧씌워져 나갈 것인지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중국과의 관계 맺기를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지금까지 경제교류에만 치중해왔던 것을 사회와 문화영역으로 넓혀 중국의 가치관이나 규범에 대해서도 알려고 노력해야 한다. 중국의 굴기가 문화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국의 입장을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