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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우호협회

Korea China Friendshio Association

한중우호협회

중국전문가 초청강연회(한중 인문분야 교류에대한 이해)

   한중우호협회는 매월 두번째 금요일 오전 8시에 중국전문가를 강사로 모셔서 초청강연회를 열고 있습니다. 협회 회원들께서 중국과 중국인, 그리고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 하시는데 있어서, 매우 큰 도움이 되는 강연회입니다. 많은 분들이 중국과 사업을 진행하고, 또 매년 수 차례씩 중국을 방문하는 현실에서, 중국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있는가 하는 문제는 교류와 사업의 성패와 관련될 정도로 중요한 문제일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초청강연회는 이렇게 ‘중국 이해하기’를 목적으로 마련 되었으며, 특히 최근에는 文,史,哲 등의 人文學분야를 중점적 주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치,경제,외교 등의 시사분야는 여러 매체들을 통하여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정보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여겨지는 반면, 정작 알아야 되는 중국인과 중국 문화의 특성에 대하여는 상대적으로 우리들의 이해가 부족하다고 판단되어서 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중국전문가가 펼치는 명 강연회에는 한중우호협회 회원은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2015년 5월 8일 중국전문가 초청강연회

본문

 
 ◈ 2015 5 8일 강연회 안내
 
강사 : 김원중 교수(단국대학교)
제목 : "貞觀政要를 통해서 본 소통 리더십"

(시간/장소)
5월 8일(금).AM 08:00~09:00
문호아트홀(광화문 금호아시아나1관-現,대우건설B/D 3F)

 
<강연요지> 
단한 나라의 흥성과 몰락이 그 조직의 리더인 왕에게 달려 있다고 한다면 과언일까요? 구중궁궐에 갇혀 사는 군주는 사람의 장막에 가려 눈과 귀가 막히기 쉽기 마련입니다. 간신들이 판을 치고 올곧은 신하가 내쳐지는 이유는 의외로 자명합니다. 권력욕에 눈이 어두워 칭송과 아첨을 일삼는 것이 궁정의 속성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제왕의 자리는 그저 기분 내키는 대로 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먼저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바라보는 수많은 백성들과 신하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제왕의 처신과 그 밑에 있는 사람들의 처신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단순히 지위의 고하 때문만은 아닙니다. 한쪽은 주변을 철저히 돌아보아야 하는 존재이고, 또 다른 한쪽은 자신만 잘 하면 된다는 식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한 나라의 최고경영자인 제왕의 섣부른 판단착오와 자기 과신은 그 구성원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심지어 조직의 근간을 흔들 수도 있기 때문에, 이는 아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입니다. 이번 강의에서 알아볼 『정관정요』는 조직 운영과 리더십의 기본 원칙을 충실하게 담고 있는 고전 입니다. 『한비자』가 강력한 법치를 주창한 제왕학의 전범 이라고 한다면, 『정관정요』는 열린 리더십의 고전이라고 부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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