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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우호협회

Korea China Friendshio Association

한중우호협회

중국전문가 초청강연회(한중 인문분야 교류에대한 이해)

   한중우호협회는 매월 두번째 금요일 오전 8시에 중국전문가를 강사로 모셔서 초청강연회를 열고 있습니다. 협회 회원들께서 중국과 중국인, 그리고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 하시는데 있어서, 매우 큰 도움이 되는 강연회입니다. 많은 분들이 중국과 사업을 진행하고, 또 매년 수 차례씩 중국을 방문하는 현실에서, 중국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있는가 하는 문제는 교류와 사업의 성패와 관련될 정도로 중요한 문제일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초청강연회는 이렇게 ‘중국 이해하기’를 목적으로 마련 되었으며, 특히 최근에는 文,史,哲 등의 人文學분야를 중점적 주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치,경제,외교 등의 시사분야는 여러 매체들을 통하여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정보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여겨지는 반면, 정작 알아야 되는 중국인과 중국 문화의 특성에 대하여는 상대적으로 우리들의 이해가 부족하다고 판단되어서 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중국전문가가 펼치는 명 강연회에는 한중우호협회 회원은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2018년 11월 9일 중국전문가 초청강연회

본문

2018 11 9일 강연회 안내 ◈ 

 

  

강사: 이정우(李 正雨)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

제목 : "삼교정립(三敎鼎立)의 시대_儒,佛,道의 혼화(混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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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장소)

 11월 9일(금).AM 08:00~09:00

 문호아트홀(광화문 금호아시아나1관-現,대우건설B/D 3F)  

 

 

<강연요지>

 중국 대륙에서의 AD 3~6세기는 다원화의 시대였다. 이 시대는 강북의 경우 "군사봉건제"에 의해 전개된 역사를, 강남의 경우 불안한 정부들의 역사를 보여준다. 때문에 이 시대는 서양에서 거의 같은 시대(5~8세기)에 전개된 암흑시대(Dark Age)에 비견된다. 하지만 서양의 경우와 달리 동북아에서의 이 시대는 이른바 "빛나는 암흑시대"였다. 이 시대에 오히려 각종 문화가 눈부시게 만개했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도 사상사적인 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한편으로 유교와 도교(도가사상)이 융합되고, 다른 한편으로 서역에서 불교가 들어와 유, 불, 도의 혼화를 이루었다는 점이다. 이런 흐름은 당 제국 시대로까지 이어지고, 송 시대에 이르면 유교의 입장에서 삼자를 통합한 성리학이 성립하게 된다. 본 강연은 빛나는 암흑시대에 이루어진 삼교의 정립을 살펴본다. 유교와 도교, 도교와 불교, 불교와 유교의 관련성을 살핌으로써 동북아 사상사의 가장 흥미진진한 시대들 중 하나를 음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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